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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tory

피곤한 산신령

The old tale of the honest woodcutter, told from the side of the mountain spirit who has to deal with what happen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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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to know (12)
  • 산신령 · mountain spirit
  • 연못 · pond
  • 첨벙 · splash
  • 쇠도끼 · iron axe
  • 나무꾼 · woodcutter
  • 감동하다 · to be moved, to be touched
  • 너도나도 · everyone, one after another
  • 낫 · sickle
  • 호미 · hand hoe
  • 녹 · rust
  • 하나같이 · every single one, all alike
  • 빗자루 · b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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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산속 살았다. 하는 일은 단순했다. 누가 물건을 떨어뜨리면 물속에서 나와서 금으로 된 것과 은으로 된 것을 보여 주고, 정직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일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일이 백 년에 한 번쯤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너무 심심해서 하루 종일 물속에서 잠만 잤다.

그러던 어느 날, 소리와 함께 하나가 떨어졌다. 신이 나서 금도끼와 은도끼를 들고 나갔다. 가난한 금도끼도 은도끼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했다. 낡은 자기 것이라고 했다. 도끼 세 개를 모두 주었다. 오랜만에 일을 해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문제는 그다음 날부터였다. 아침에 점심에 저녁에 또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도끼를 던지기 시작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도끼를 두 개씩 던졌고, 어떤 사람은 도끼가 없어서 던졌다. 모두 금도끼를 보자마자 “네, 그게 제 거예요!” 하고 소리쳤다.

지쳐 버렸다. 바닥에는 산처럼 쌓였고, 맑던 물은 때문에 점점 빨개졌다. 밤에도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생각했다. ‘정직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건 좋은데, 거짓말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 누가 도끼를 던지면, 물속에서 나와 이렇게 물었다. “이 금도끼가 네 것이냐, 아니면 이 은도끼가 네 것이냐? 참고로, 거짓말을 하면 이 혼자 다 청소해야 한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얼굴이 하얘져서 도망갔다.

한 달 뒤, 처음의 그 다시 왔다. 이번에는 빈 자루를 들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청소를 도와 드리러 왔습니다.” 아무 말 없이 바닥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하나 꺼냈다. 이번에는 도끼가 아니었다. 금으로 된

Comprehension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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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 did the mountain spirit sleep all day at the start?

2. What did the villagers do after hearing about the woodcutter?

3. How did the spirit finally scare the liars away?

4. Why did the woodcutter come back a month later?